충북 어제 980명 확진…12일째 역대 최다, 누적 2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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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80명 나왔다.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서면서 일일 최다 기록 경신이 지난달 25일(247명) 이후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도 1만9천108명으로 2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20명, 충주 140명, 제천 77명, 진천 60명, 음성 57명, 괴산 28명, 증평 24명, 보은 22명, 옥천 20명, 영동 17명, 단양 15명이다.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발생 5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65명, 도내 확진자 접촉 264명이다.
29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3명은 해외입국자다.
또 전체 확진자의 78.9%인 774명이 돌파감염 사례다.
집단·연쇄감염을 보면 청주에서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07명), 체육학원 관련 2명(〃 60명),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107명) 등이 발생했다.
제천시에서 전날 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11명이 확진됐고, 보은군 체육시설과 음성군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각각 13명(〃 92명), 9명(〃 3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내 주민등록인구(159만1천483명) 기준 백신 접종률은 2차 87.8%, 3차 58.4%이다.
/연합뉴스

도내 누적 확진자도 1만9천108명으로 2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20명, 충주 140명, 제천 77명, 진천 60명, 음성 57명, 괴산 28명, 증평 24명, 보은 22명, 옥천 20명, 영동 17명, 단양 15명이다.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발생 5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65명, 도내 확진자 접촉 264명이다.
29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3명은 해외입국자다.
또 전체 확진자의 78.9%인 774명이 돌파감염 사례다.
집단·연쇄감염을 보면 청주에서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07명), 체육학원 관련 2명(〃 60명),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107명) 등이 발생했다.
제천시에서 전날 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11명이 확진됐고, 보은군 체육시설과 음성군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각각 13명(〃 92명), 9명(〃 3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내 주민등록인구(159만1천483명) 기준 백신 접종률은 2차 87.8%, 3차 58.4%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