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 인원 4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