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 컨테이너선 북해서 좌초…초기 예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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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독일 해양비상중부사령부(CCME)는 덴마크 깃발을 단 뭄바이 머스크호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출발해 독일 북서부의 항구 도시 브레머하펜으로 향하던 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 소속인 뭄바이 머스크호는 2018년 건조된 길이 400m가량의 컨테이너선이다.
CCME는 사고 현장에 다목적 선박 2척과 예인선(선박을 끌어주거나 구조하는 목적인 보트) 5척을 파견했다고 전하면서 이날 아침 첫 예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