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체험활동으로 심신 안정 돕는다…창원시, 치유농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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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유농장 3곳 확충 예정…사업 참여 신청 20일까지 접수
경남 창원시는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원예식물이나 곤충 등을 기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의미한다.
침체한 농촌경제에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시는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올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등 2개 사업을 진행하고 치유농장 3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창원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치유농장 총 3곳이 조성돼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신체와 정서를 치유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치유농업은 원예식물이나 곤충 등을 기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의미한다.
침체한 농촌경제에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시는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올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등 2개 사업을 진행하고 치유농장 3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창원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치유농장 총 3곳이 조성돼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신체와 정서를 치유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