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소상공인에게 연 0.8% 초저금리 융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각 업체는 최대 5천만원(신용보증 2천만원 한도) 범위에서 점포 시설개선 비용 또는 운영자금을 빌릴 수 있다. 상환 기간은 4년이며 대출 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다.
융자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연간 70억원 규모의 재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인천항 물동량 증대 기여한 업체에 인센티브 지급
[인천소식] 소상공인에게 연 0.8% 초저금리 융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운송대행업체(포워더)와 화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사의 자체 집계 실적을 접수하고 이후 검증을 거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총 중량톤 기준)이 2020년보다 2% 이상 증가한 포워더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천항 미주 직항 항로를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이 있는 화주도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다.
인천항을 통한 냉동·냉장 컨테이너나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실적이 있는 화주도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