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8개 시군 전역서 확진자 발생…역대 최다 2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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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연속 200명대…곳곳에서 집단감염 속출
강원도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에 육박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춘천 63명, 원주 54명, 속초 34명, 강릉 26명, 동해 16명, 태백 12명, 영월 11명 등 총 277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한 자릿수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날 221명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천980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28일 212명을 시작으로 29일 207명, 30일 221명 등 나흘 연속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원주 실내체육시설, 동해·홍천 요양시설, 철원 지인 모임, 강릉 교육시설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병상은 1천209개 중 58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8.1%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27%, 66.1%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춘천 63명, 원주 54명, 속초 34명, 강릉 26명, 동해 16명, 태백 12명, 영월 11명 등 총 277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한 자릿수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날 221명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천980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28일 212명을 시작으로 29일 207명, 30일 221명 등 나흘 연속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원주 실내체육시설, 동해·홍천 요양시설, 철원 지인 모임, 강릉 교육시설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병상은 1천209개 중 58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8.1%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27%, 66.1%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