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08명·경북 597명 신규 확진…연일 하루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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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하루 최다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08명 늘어난 3만2천85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7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770명으로, 2020년 2월 1차 대유행 당시 하루 최대 확진자 수 741명을 넘어선 이후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구 의료기관 2곳에서 격리 중 확진자가 각각 3명, 2명이 추가됐다.
또 달성군 요양복지시설과 관련해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20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7명이 새로 나왔다.
전날 0시 기준 590명에 이어 또다시 일일 확진자 최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구미 134명, 포항 126명, 경산 79명, 안동 58명, 칠곡 44명, 경주 36명, 김천 33명, 청도 14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만 3천101명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43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는 지난 27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770명으로, 2020년 2월 1차 대유행 당시 하루 최대 확진자 수 741명을 넘어선 이후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구 의료기관 2곳에서 격리 중 확진자가 각각 3명, 2명이 추가됐다.
또 달성군 요양복지시설과 관련해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20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7명이 새로 나왔다.
전날 0시 기준 590명에 이어 또다시 일일 확진자 최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구미 134명, 포항 126명, 경산 79명, 안동 58명, 칠곡 44명, 경주 36명, 김천 33명, 청도 14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만 3천101명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43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