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돌아오렴" 통영 바다에 어린 대구 70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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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생존율이 낮은 수정란 대신 인공 부화를 통해 키운 길이 1㎝ 내외 어린 대구 70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렇게 방류한 대구는 2∼3년 뒤 어른 팔뚝보다 굵게 자라 어민들의 큰 소득원이 된다.
시는 2007년부터 수정란을 포함한 어린 대구를 산양읍과 용남면, 광도면 등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겨울 대구 위판량은 방류 사업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방류 사업을 통해 대구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