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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예산 걸친 내포신도시 단일 생활권으로 별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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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안 충남도의회 통과…광역·기초 참여 조합 첫 사례
    홍성·예산 걸친 내포신도시 단일 생활권으로 별도 관리한다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관리하기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첫 사례이다.

    충남도는 27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홍성군·예산군과 함께 내포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기구 설립을 논의해왔고, 올해 초 세 지자체가 뜻을 모아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안 등을 마련했다.

    규약안은 '국가균형발전 선도 모델, 성공적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비전으로 효율적 도시관리, 단일한 행정, 혁신도시 공동 대응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합의 주요 업무는 내포신도시 내 주민자치 활동 운영·지원, 각종 행사와 지역축제 추진, 도로·하천·공원·녹지·광장·공공용지 유지·관리, 대중교통계획 협의 및 순환버스 운영 등이다.

    공동구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건축물 경관 심의, 옥외광고물 협의, 주택 건설 사업 승인 협의, 지구단위계획 협의·조정 등도 맡는다.

    세 지자체는 오는 3월 홍성군과 예산군 의회가 규약안을 의결하면 행정안전부에 조합 설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민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지방협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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