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옷가게서 LPG 가스 폭발…주인 등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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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가게 여주인 A씨와 배관 철거업자 B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스가 폭발하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물품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가게는 10년 전 식당으로 운영되면서 폐가스 배관이 있었는데 이를 철거하는 과정에 배관 속에 남은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폭발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