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설을 앞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1천50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과 2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당진시에 기탁했다.

당진 현대제철, 상품권·식료품 등 3천500만원 상당 기부
식료품 상자는 해나루 한과와 떡국 떡, 실치 김, 라면 등 당진 특산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시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올해로 16년째 12억원 상당의 상품권과 선물 상자 등으로 명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