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설연휴 특별교통관리…암행순찰차·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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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헬기에 장착한 '항공공학 카메라'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갓길 주행과 끼어들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경찰 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암행순찰차는 과속·난폭 운전자를 적발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고순대 관할 고속도로는 제1·2 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모두 8곳이다.
방재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에서 오랜 시간 운전하면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장거리 운행을 할 때는 틈틈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