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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4.9% 급락 나스닥…‘Fed 풋’ 기대 살아나나 [조재길의 글로벌마켓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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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한때 폭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금주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긴축 강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대표 지수인 S&P500지수는 전날 대비 0.28% 오른 4,410.13, 나스닥지수는 0.63% 뛴 13,855.13, 다우지수는 0.29% 상승한 34,364.50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의 장중 하락폭이 특히 컸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점심 때쯤 4.9%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장중 4% 이상 하락한 후 상승세로 마감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FOMC가 인플레이션 상황이 바뀔 때까지 모든 회의에서 일정한 긴축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4차례의 기준금리 인상과 7월 대차대조표 축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호주 정부는 자국 대사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긴급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비필수 외교관들도 철수하도록 했습니다.

    경기 지표 역시 부진했습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0에 그쳤습니다. 15개월래 최저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채와 금 가격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의 ‘글로벌마켓나우’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사면 오르는 시대 끝났다” ② “러시아, 키예프 침공 시나리오” ③ 모더나·퀄컴이 긴축시대 승자? ④ 시걸 교수 “15% 추가 하락” 왜? ⑤ 행동주의 “펠러톤 창업자 나가라” 등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유튜브 및 한경닷컴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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