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동 연립주택서 불…70대 2명 연기 흡입
24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의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마셨다.

불은 3층짜리 주택의 1층에서 발생했고, 이 불로 70대 노인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안에 있던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차량 20대와 인원 7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4분 만인 오전 8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