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메타버스산업에 필요한 사업·기술 선도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은 “메타버스산업 발전과 국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세영 기자 seyeong202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