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영국 자동차상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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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상식은 1978년 시작돼 올해로 45회째이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영국의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라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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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18년 피칸토가 올해의 시티카(City Car of the Year), 2019년 니로 전기차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0년 피칸토가 올해의 밸류카(Value Car of the Year)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쏘렌토가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 of the Year)를 받는 등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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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EV6에 대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가진 우려를 해소해 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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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외에도 쏘렌토가 지난해 왓 카가 선정한 '토우 카 어워드'(Tow Car Award)를 올해에 받았다.
현대차[005380]는 싼타페가 '올해의 대형 SUV', 투싼이 '실용적인 최고의 패밀리 SUV'(Best Family SUV for Practicality), i10이 '도시에 적합한 최고의 소형차'(Best Small Car for the City)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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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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