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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 건희' 띄운 팬카페, 김건희 '마스크 굿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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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 건희' 합성 사진 이어 마스크 까지
    23일 상암동 MBC 앞에서 집회…"광고료 지불하라" 주장
    사진='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 게시물 캡처
    사진='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 게시물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온라인 팬카페가 '김건희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20일 네이버 카페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 회원수는 오후 5시 기준 약 3만9000명이다. 지난 16일 MBC의 '스트레이트'가 김 씨와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와 나눈 녹취록 일부를 보도한 직후 카페 회원 수는 폭증했다.

    여성 수퍼 히어로의 활약을 담은 영화 '원더우먼' 포스터에 김 씨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카페는 최근 김 씨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마스크 굿즈(goods·기획상품)의 시안과 실사 출력 사진을 올리며 '김건희 마스크' 판매를 알렸다.

    해당 공지에는 "100장에 10만원, 50장에 5만5000원, 10장에 1만3000원이라고 가격을 설명해뒀다. 또 주문은 개인 채팅이나 밴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 팬카페 회원들은 23일 오후2시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는 오는 23일 '7시간 통화 녹취록'의 2차 방송을 예고했다. 해당 글에는 "시청률 대박 MBC는 영부인 후보에게 광고료를 지불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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