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226명 확진, 포항만 83명…오미크론 감염 65명 추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역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일 확진 최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음식점과 체육시설 등을 매개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확진자 226명이 추가로 나왔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20명, 해외유입 6명이 늘어 총 1만7천35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83명, 경산 42명, 경주·구미 각 22명, 안동 14명, 김천 9명, 성주 7명, 영주·영천 각 6명, 상주·칠곡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 의성·청도·예천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과 관련해 4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음식점 관련 누계는 68명이 됐다.
또 포항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2명(누계 65명), 경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누계 30명),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계 45명), 구미 소재 주점 관련 4명(누계 30명), 상주 소재 교회 관련 2명(누계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타 집단감염에 따른 연쇄 전파로 확진된 사례도 53명이다.
개별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등 68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2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경산 3명, 포항 2명, 안동 1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65명이 늘어 총 259명(지역감염 192명, 해외유입 67명)이다.
경북에서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0시 기준) 95명, 18일 138명, 19일 170명 나온 데 이어 20일 226명으로 급증해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6일(0시 기준) 일일 확진자가 208명으로 처음으로 200명대를 기록한 이후 다시 최다를 경신했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4.2%,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27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28명이다.
/연합뉴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20명, 해외유입 6명이 늘어 총 1만7천35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83명, 경산 42명, 경주·구미 각 22명, 안동 14명, 김천 9명, 성주 7명, 영주·영천 각 6명, 상주·칠곡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 의성·청도·예천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과 관련해 4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음식점 관련 누계는 68명이 됐다.
또 포항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2명(누계 65명), 경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누계 30명),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계 45명), 구미 소재 주점 관련 4명(누계 30명), 상주 소재 교회 관련 2명(누계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타 집단감염에 따른 연쇄 전파로 확진된 사례도 53명이다.
개별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등 68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2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경산 3명, 포항 2명, 안동 1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65명이 늘어 총 259명(지역감염 192명, 해외유입 67명)이다.
경북에서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0시 기준) 95명, 18일 138명, 19일 170명 나온 데 이어 20일 226명으로 급증해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6일(0시 기준) 일일 확진자가 208명으로 처음으로 200명대를 기록한 이후 다시 최다를 경신했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4.2%,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27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2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