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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문 대통령 왜 이 시기에 중동 방문 하냐고? 꼭 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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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번 순방에는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인 보잉 747-8i 기종이 순방 임무에 투입됐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번 순방에는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인 보잉 747-8i 기종이 순방 임무에 투입됐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외유 순방 논란과 관련해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1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쪽에서 외유라는 말을 썼다.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후 북한이 계속 미사일 쏘니까 이렇게 이야기한 것 같다'는 사회자 질문에 "아주 극히 일부에서 외유다, 이 시기에 꼭 중동에 가야 하느냐고 꼬집었다고 들었다"며 "이 시기에 꼭 중동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럼에도 꼭 중동이라고 답변하겠다"고 했다.

    박 수석은 "국제 정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대통령 북핵 외교를 깎아 내리려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며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중동은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산유국이 탈석유를 선언하고 있고 산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수석은 "건설 에너지 이런 전통적 협력을 해왔지만 중동은 보건의료 수소협력 기후환경 이런 새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변혁을 선언하고 있다"며 "이런 분야에 앞서 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꼭 협력이 필요하다고 해서 강력한 요청으로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시기에 미래 협력을 놓지 못하면 시기를 놓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국정에 대한 비판은 언제든 수용하겠다는 자세로 임해왔다"며 "그러나 대안적 비판도 정치적 비난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박 수석은 아부다비 국제공항 피격 등과 관련해 "중동의 정세가 불안요소가 있지만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늘 있다"며 "그런 정세를 감안한 경호 원칙을 다 반영해서 일정을 확정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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