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UAE 석유시설 피습에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UAE 석유시설 피습에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치
    예멘 반군이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시설을 공격한 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7.85달러까지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이날 85.5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UAE 석유 시설에 대한 예멘 반군의 공격으로 지정학적 위험 요인인 공급 차질 우려를 키웠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전날 예멘 반군은 무인기를 이용해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힘 실어달라"…대통령 앞에서 금융위-금감원 수장 '신경전' [신민경의 여의도발]

      금융당국 두 수장이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해묵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인지수사 권한 등 업무 권한 확대와 인력 증원을 놓고 금...

    2. 2

      이더리움, '후사카 업그레이드'로 성장 기대 고조…알트코인 반등 불씨 살리나 [강민승의 알트코인나우]

      이더리움(ETH)은 ‘후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확장성과 안정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가격 역시 최근 반등 흐름 속에서 3000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

    3. 3

      글로벌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3.9조원'…대부분 '북한' 소행

      올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가상자산(코인) 해킹 피해 금액이 27억달러(약 3조9900억원)에 다다랐다. 이 중 과반수가 북한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한은 한 번 공격으로 거액을 노릴 수 있는 중앙화 거래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