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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버는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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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카드놀이 '실타래'에
    바이낸스 '나인 크로니클'에 투자

    럭크몬, NFT 게임 직접 개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차세대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NFT 게임 제작사들이 투자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코딩 교육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신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카드게임 ‘실타래’에 지난 17일 투자를 예고했다.

    실타래는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 기반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실타래라고 불리는 5개 카드로 게임을 한다. 구체적인 게임 규칙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에 필요한 카드는 ‘민팅’을 통해 사전 획득할 수 있다.

    국내 블록체인 게임업체 플라네타리움(나인코퍼레이션)도 14일 암호화폐 업체인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역할수행게임(RPG) ‘나인 크로니클’ 개발 및 운영사다. 나인 크로니클은 자체 개발한 ‘랩플래닛’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립플래닛을 통해 개발한 게임은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랩플래닛 기반 게임에서도 P2E가 가능하다. 게임 내 골드를 채굴할 수 있고, 이를 수집해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나인코퍼레이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바이낸스의 벤처캐피털이자 혁신 인큐베이팅 부문인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NFT 거래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NFT 데이터 분석 사이트 논펑저블닷컴에 따르면 NFT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NFT 활성 지갑은 지난해 6만4507개에서 540% 증가한 41만2578개로 늘었다.

    신규 스타트업도 앞다퉈 NFT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신생 게임 스타트업인 럭크몬은 최근 약 7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NFT·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회사다. NFT 게임을 내걸고 3개월 만에 투자받아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개발 중인 게임 ‘유니드래곤’은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NFT 게임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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