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3개 기업 2024년까지 태백 이전…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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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더허들은 천연물 소재 식물성 유산균 제품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상거래 기업이다.
용현비엠은 자동차 모터류 부품 및 산업용 밸브 등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이고, 브이엠이코리아는 토탈 이모빌리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12월 3회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태백에 연구소와 공장 등을 건립한다.


강원 폐광지역으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21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태백시는 1·2회 대회 총 6개 기업 중 5개 기업에 이번 3회 대회에서 3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