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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 총리 "지금이 인도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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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어젠다 2022' 행사 연설서 강조
    "스타트업 6만여개에 사업가 정신 갖춰"
    모디 총리 "지금이 인도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7일 '다보스 어젠다 2022' 행사에서 "지금이 인도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때"라고 강조했다.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첫날 연설에서 "인도 젊은이들은 사업가 정신을 갖고 있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열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으로 인도에는 6만여개의 스타트업이 있다"며 "인도는 글로벌 파트너에게 새로운 에너지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디지털 인프라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각국 투자자에게) 무제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무역 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부의 노력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현재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최근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올해 말까지 관련 협상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모디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서는 인도가 세계에 많은 의약품을 공급해 수백만 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특별 연설을 하는 등 여러 국가의 정상이 참여한다.

    당초 WEF는 이 기간 스위스에서 연례 회의인 '다보스 포럼'을 열려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올해 초여름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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