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확진 직원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확산 여부에 촉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일 예정된 임시회 24일로 잠정 연기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창원시의회 직원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직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인 14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날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로 이날 출근한 직원 중 A씨와 밀접 접촉한 의원 2명과 의회 직원 1명, 시청 직원 2명이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염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들 5명은 오는 21일 2차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원래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111회 시의회 임시회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현재로는 24일∼25일 이틀간으로 임시회 일정을 축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의회는 전날 확진자 발생 이후 한때 청사를 폐쇄했지만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일부를 제외하고 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직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인 14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날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로 이날 출근한 직원 중 A씨와 밀접 접촉한 의원 2명과 의회 직원 1명, 시청 직원 2명이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염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들 5명은 오는 21일 2차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원래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111회 시의회 임시회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현재로는 24일∼25일 이틀간으로 임시회 일정을 축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의회는 전날 확진자 발생 이후 한때 청사를 폐쇄했지만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일부를 제외하고 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