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 확진…센터 폐쇄
경기도 김포시는 1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직원 45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차례로 검체 검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내일부터 센터 운영을 재개할지 결정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은 인근 다른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