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과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정부 지원금(전자바우처)과 별도로 본인이 이용료의 10∼50%를 부담해야 한다.
올해에는 5개 자치구에서 모두 3천570명을 모집한다.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 중에서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저소득 순으로 대상자는 선정하고, 서비스 종류에 따라 중위소득을 초과하더라도 다른 요건을 충족하면 부담금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 모집 인원과 노인·아동·장애인 등 계층별 신청일 및 프로그램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www.ssdj.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