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대표 맛집' 발 벗고 홍보 나선다
전라북도 무주군이 지역 내 맛집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이 11일 지난 11월 무주 더(The) 오픈한 맛집 유튜브 공식 채널 '무주 대표 맛집' 일부 영상 조회 수가 1만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지자체에서 군정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주로 지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등 사용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무주군은 유튜브 채널을 본격 개설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무주 대표 맛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0일 무주군을 대표하는 음식의 맛과 멋, 특색있는 숨은 맛집 6개소를 발굴해 무주 더(The) 맛집으로 지정했으며,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과 온라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주 더(The) 맛집 유튜브 채널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맛집 발굴과 개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1년도 선발된 '무주 더(The) 맛집'은 모두 6곳으로 △구천동 미향가든 △구천동 별미가든 △산들애 △산성가든 △원조할매맛집 △천지가든이다.

이 식당의 스토리는 무주 더(The)맛집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