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메타버스 활용 간부회의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해운대구는 1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활용해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간부회의는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회의의 한계를 뛰어넘어 직원들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아바타 캐릭터로 회의장에 입장해 영상 화면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며 구정 발전방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신규직원들이 간부 공무원에게 메뉴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역 멘토링도 펼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