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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첫째주 주간 미국증시 개별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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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0일 한 주 간의 미국증시 개별 특징주

    지난 한주간의 미국 증시 특징주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불거지면서 새해 첫 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금요일 장중에 10년물 국채금리는 1.8%를 찍으면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금리인상에 수혜를 받는 금융주들이 역시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웰스파고가 주간단위로 14%, 가장 상승폭이 컸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주간단위로 10% 넘게, 찰스슈왑이 9%, 씨티그룹은 9%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버크셔해서웨이도 7%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 국채금리 급등은 계속해서 기술주 약세를 강화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 특히 빅테크 중심의 기술주에 부담이 됩니다. 주간단위로 알파벳이 5% 넘게, 테슬라가 3% 가까이 빠지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기술주 중에서도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헤지펀드들이 대량의 기술주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간단위로 어도비가 10% 가까이, 세일즈포스가 10%대 하락했습니다. FAANG주도 일주일 간 일제히 하락한 모습입니다. 특히 넷플릭스가 10%대 떨어졌습니다. 임의소비재와 부동산주도 부진한 흐름 나타냈습니다.

    반면 에너지주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금요일 장에서는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 했지만 주간단위로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5% 가량 올랐습니다. 공급 우려로 인해 지난 11월 이후 국제유가는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엑슨모빌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지난 금요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 두 종목 모두 일주일 간 12%씩 올랐습니다.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이 14%, 셰브론은 6%, 데본 에너지는 1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개별 특징주 위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케어주 가운데선 모더나의 낙폭이 눈에 띄는데요. 일주일 간 15%가 떨어진 모습입니다. 한편 모더나 CEO는 올해 가을 이후 부스터샷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의소비재 가운데선 스타벅스 낙폭이 눈에 띄는데요. 일주일 간 주가가 8% 떨어졌고 월가IB들의 평가도 역시 부정적이었습니다. RBC 캐피털 마켓과 오펜하이머는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스타벅스 이익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빠른 시일 내에 반등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서 디스커버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디스커버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워너 미디어와의 합병이 지금까지는 주가에 별도움이 안되고 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합병 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디스커버리는 금요일 장 17% 가까이 급등했고 주간 단위로는 27% 오름세 보였습니다.

    미국의 통신사 티모바일도 살펴보겠습니다. 티모바일이 4분기 후불 순구독자 수를 공개했는데 컨센서스를 밑돌았습니다. 해당 소식에 금요일 장 5% 떨어졌습니다. 주간단위로도 5%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월간 최선호주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디즈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테마파크 수요 증가를 기대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중유럽과 동유럽에서 출시되는 것도 전체 가입자 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디즈니, 주간단위로 2%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내놓았지만 주간단위로 6% 빠졌습니다.

    아마존도 최선호주로 선정됐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 뿐만 아니라 레이몬드 제임스와 미즈호도 아마존을 2022년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다만 주간단위로 2.5% 빠졌습니다. 한편 아마존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들의 유급 휴가일수를 기존 2주일에서 1주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주들은 일주일 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델타항공은 주간단위로 6% 올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델타항공에 대한 매수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여행이 재개되면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고, 유나이티드항공이나 아메리칸 항공 등의 경쟁사보다 대차대조표가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밈 주식 게임스톱은 지난 6주동안 40% 급락했습니다. 다만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게임스톱은 지난 금요일 장에서 7% 급등했습니다. 주간단위로는 5%빠졌는데 게임스톱은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UBS가 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에 대한 매도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실적 둔화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콜스는 지난 금요일 장에서는 1.6%, 주간단위로는 2%대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타임스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5억5천만 달러를 들여 스포츠 전문 매체인 디 애슬레틱을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금요장 10%대 급락했고 주간단위로는 11% 내림세 보였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전가은외신캐스터
    1월 첫째주 주간 미국증시 개별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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