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가주택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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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3층에 살던 20대 여성 1명이 대피 중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안에 있던 다른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난 집이 대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전 2시 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