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3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1명 추가돼 33명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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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학교 관련 3명 등 산발적 감염 지속, 해외유입도 3명
울산에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천229∼7천25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3명은 필리핀과 미국 등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를 매개로 한 감염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울산 74명, 경남 마산 1명 등 총 7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9명, 남구 1명, 북구 8명, 동구 3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이 추가됐다.
시는 브라질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19명, 국내 감염 14명 등 33명이 됐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천229∼7천25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3명은 필리핀과 미국 등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를 매개로 한 감염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울산 74명, 경남 마산 1명 등 총 7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9명, 남구 1명, 북구 8명, 동구 3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이 추가됐다.
시는 브라질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19명, 국내 감염 14명 등 33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