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3개 시·군 53명 확진…지역감염 43명·해외 10명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18개 시·군 중 1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새로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16명, 양산시 9명, 사천시 5명, 김해시 4명, 밀양시·거제시·통영시·창녕군 각 3명, 진주시·의령군 각 2명, 함안군·고성군·거창군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 10명을 제외한 43명이 지역감염이다.

지역감염자는 가족·지인·직장동료로부터 옮았거나 사회생활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됐다.

경남도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천635명으로 늘었다.

1천647명이 입원 중이고, 1만9천889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99명이다.

8일 0시 기준 경남 도민 283만8천248명이 1차 접종(접종률 86%)을 받았다.

2차 접종자는 273만7천852명(접종률 82.9%)이다.

추가접종(3차 접종)은 132만8천576명(접종률 40.2%)이 받았다.

경남 13개 시·군 53명 확진…지역감염 43명·해외 10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