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9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3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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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6일) 1천37명보다 43명 줄었고, 1주일 전(12월 31일) 1천464명보다는 470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33명, 해외 유입은 6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25일부터 1천명대로 떨어진 이후 이달 들어서도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영향을 받은 이달 3일에는 937명까지 내려갔고,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2%로 전날과 같았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18.7%)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7.0%)이 가장 적었다.
동대문구 직장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12명이 확진됐다.
종사자 1명이 지난 2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종사자 2명과 방문자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천4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1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934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