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서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서울구치소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이달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확진자를 격리하고 5일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방역 작업을 벌이는 한편, 잠복기를 고려해 추가 검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