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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형 뉴딜산업 지원대상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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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너지 등 9개분야 추가
    경상남도는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을 위해 금융 지원 대상을 기존 4개 분야에서 13개 분야로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뉴딜산업 육성 자금을 지난해에 이어 100억원 규모로 책정했다. 한도는 경영안정자금 10억원, 시설설비자금 20억원이다. 이자 보전은 경상남도에서 2% 이내로 지원하며, 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이용 시 최대 1%포인트 추가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특구, 신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 그린리모델링 기업 등 기존 4개 분야에 9개가 새로 추가됐다. 추가된 분야는 건강·진단, 정보통신, 센서·측정, 지식서비스, 친환경발전,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향상, 신제조공정, 환경·지속가능 분야 기업 등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경남형 뉴딜산업 육성 자금과 결합해 시행 중인 특례보증(100% 보증 지원, 보증료율 최소 0.2%포인트 인하)도 보증기관(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내부 지원 분야 확대 작업 완료 후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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