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유치원 등하굣길 안전시설 개선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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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등학교 24곳·병설 유지원 18곳·영지학교 안전대진단
제주 초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통학길 안전시설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도내 24곳의 초등학교 및 영지학교와 18곳의 병설 유치원 앞 통학길에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표지판 설치, 횡단보도 시설 및 승하차 게이트 표시, 안전 펜스 보수 등의 안전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해안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표지판이 없어 설치해야 하며, 승하차 구역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도초와 병설 유치원은 학교 주차장 진·출입로 인근에 통학로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이와 함께 승하차 게이트 표지판 교체 필요(이도초와 병설 유치원, 아라초와 병설 유치원), 학교 정문 보도 연결 횡단보도 신설 및 규제봉 이설(동화초와 병설 유치원), 안전 펜스 방향 조정(서호초와 병설 유치원), 횡단보도 보수 및 안전 펜스 보수(서귀북초와 병설 유치원) 등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안전 펜스 보수(하원초와 병설 유치원, 종달초와 병설 유치원), 정차 단속 표지판 및 노면 표시 추가 설치(태흥초와 병설 유치원), 학교 맞은편 골목 통학로 마련(동홍초), 노면표시 보강(광양초 및 광양초 병설 유치원), 보도 연결 횡단보도 설치 및 통합표지판 설치(도리초와 병설 유치원) 등 다양한 개선점이 나타났다.
도는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에 통보해 지적 사안에 대해 점검을 하고 순차적으로 조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주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시 실내수영장, 일부 민박 등 숙박시설에 안전시설 개선 사항도 나왔다.
/연합뉴스
제주 초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통학길 안전시설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도내 24곳의 초등학교 및 영지학교와 18곳의 병설 유치원 앞 통학길에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표지판 설치, 횡단보도 시설 및 승하차 게이트 표시, 안전 펜스 보수 등의 안전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해안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표지판이 없어 설치해야 하며, 승하차 구역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도초와 병설 유치원은 학교 주차장 진·출입로 인근에 통학로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이와 함께 승하차 게이트 표지판 교체 필요(이도초와 병설 유치원, 아라초와 병설 유치원), 학교 정문 보도 연결 횡단보도 신설 및 규제봉 이설(동화초와 병설 유치원), 안전 펜스 방향 조정(서호초와 병설 유치원), 횡단보도 보수 및 안전 펜스 보수(서귀북초와 병설 유치원) 등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안전 펜스 보수(하원초와 병설 유치원, 종달초와 병설 유치원), 정차 단속 표지판 및 노면 표시 추가 설치(태흥초와 병설 유치원), 학교 맞은편 골목 통학로 마련(동홍초), 노면표시 보강(광양초 및 광양초 병설 유치원), 보도 연결 횡단보도 설치 및 통합표지판 설치(도리초와 병설 유치원) 등 다양한 개선점이 나타났다.
도는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에 통보해 지적 사안에 대해 점검을 하고 순차적으로 조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주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시 실내수영장, 일부 민박 등 숙박시설에 안전시설 개선 사항도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