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씨티은행 스타PB 30명 영입‥'자산관리 특화' 청담·광화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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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자산관리 특화점포 오픈을 위해 30억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해 왔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해 왔던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10 명 등을 포함해 총 30명의 씨티은행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국내 고액자산관리의 최대 경합지역인 청담금융센터에는 국내 프라이빗뱅커(PB) 1세대이자 PB 교육, 투자관련 리서치 및 상품 개발 등을 두루 거쳐 자산관리 전문가로 통하는 염정주 상무을 영입했다.
염 상무는 최근까지 씨티은행 최대 규모 자산관리(WM)서비스 영업점인 '청담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온 자산관리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광화문금융센터에는 과거 씨티은행에 3명만 있었던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 PB) 중 2명이 영입돼 고객중심의 금융상품판매, 기업자금운영, 상속증여, 세무 상담 등 토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청담 및 광화문 금융센터 출범을 금융시장 환경과 대외변수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객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대전환하는 리테일점포 체질개선의 신호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