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미국 에너지 기업 할리버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30달러로 제시했다. 코너 리나 애널리스트는 “할리버튼의 대차대조표가 양호하고 자본 수익에 대한 충분한 선택권을 갖고 있다”며 “올해 상당한 수준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기대한다”고 했다.

"GE, 과도한 하락…투자 확대할 기회 왔다"

크레디트스위스가 제너럴일렉트릭(GE)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는 122달러로 유지했다. GE는 작년 11월 항공, 헬스케어와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 존 월시 애널리스트는 “분할 발표 이후 주가가 14% 하락했는데 올해 회복 사이클을 고려하면 이는 절대적·상대적 측면에서 모두 기회로 보인다”고 했다.

JP모간 "글로벌 증시, 파티 아직 안 끝나"

JP모간이 “증시를 떠받치는 긍정적인 촉매들이 아직 다 소진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미슬라프 마테이카 전략가는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과 중국의 경기 둔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방역 규제 등은 구체화되지 않았거나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했다.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파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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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할리버튼, 자사주 매입 기대…비중 늘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