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자 69명…9일 연속 두 자릿수 유지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5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춘천 24명, 원주 17명, 강릉·동해 각 9명, 영월 5명, 속초 2명, 태백·홍천·양양 각 1명 등 6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4.4명으로, 지난달 28일 두 자릿수로 줄어든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인다.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74명이며,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천709명으로 늘었다.

병상은 1천109개 중 41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7.6%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7.1%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접종률은 86.6%, 2차 접종률은 83.6%, 3차 접종률은 42.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