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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시무식 대신 삽 들고 새해 첫 업무…인도 빙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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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보행자 불편 최소화…"일상생활 속 안전 체감 최선"
    동해시, 시무식 대신 삽 들고 새해 첫 업무…인도 빙판 제거
    강원 동해시청 직원들이 3일 새해 첫 출근을 맞아 시민들이 밀집한 천곡·북삼·발한동 일대 인도 빙판 제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월 25일 영동지역에 50㎝ 이상 폭설이 쏟아지면서 동해지역이 일시 멈추자 제설 장비와 공직자들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내 일원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일부 인도는 보행자들이 눈을 밟은 상태에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된 상태다.

    또, 최근 영하의 기온이 9일째 이어지면서 음지의 인도변 눈이 녹지 않아 노약자들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청과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시 공직자들은 시무식 대신 삽을 들고 노약자들의 통행이 잦은 시장, 아파트, 학원 주변 인도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제거하며 임인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김형일 안전도시국장은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 빙판을 제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해시, 시무식 대신 삽 들고 새해 첫 업무…인도 빙판 제거
    한편 동해시는 임인년 새해를 시민과 함께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확실히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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