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는 빅셀(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을 활용한 ToF 라이다(LiDAR) 센서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센서는 사물의 입체감이나 공간 정보의 3차원(3D) 데이터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자동차, 로봇, 보안, 모바일 기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빈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가전 분야로 활용 범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기술 구현에도 편의성과 응용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16채널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센서, 산업용 라이다 센서, 차량용 V2X 통신 단말기 등을 전시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