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부계면서 산불…1시간 여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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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2대(산림청 1대, 지방자치단체 1대)와 산불 진화인력 56명(산불전문 진화대, 36명, 공무원 10명, 소방관 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잡혔으며, 현재까지 산림 약 0.2㏊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축사에서 난 불길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