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66명…45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경남도는 지난 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8명, 양산 14명, 김해·통영 각 8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 도내·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45명이다.

기존 집단감염군 가운데는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이 증가했다.

수도권 관련과 해외입국자는 각 1명이다.

14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96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