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50명 확진…하루 만에 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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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첫날인 지난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청주 30명을 비롯해 충주 9명, 음성 5명, 제천·증평 각 2명, 진천·단양 각 1명이다.
전날 104명으로 치솟았던 확산세가 하루 만에 다시 주춤해지는 모양새다.
4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9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6명이다.
교육시설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49명), 상당구 학원 관련 2명(〃 36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6명(〃 19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 23명), 서원구 중학교 관련 1명(〃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공사 건설 현장 관련 1명(〃 12명), 초등학교 관련 5명(〃 22명)이, 제천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3명(〃 36명)의 감염자가 더 나왔다.
진천에서는 밸브제조업체 관련 2명(〃 6명)이, 음성에서는 꽃묘장 관련 1명(〃 6명)과 초등학교 관련 1명(〃 10명)이 양성 판명됐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652명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59.1%(868개 중 513개 사용)이다.
백신접종은 도내 인구(159만1천9명)의 84.8%인 134만9천908명이 2차까지 마쳤다.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8.4%(61만1천264명)다.
/연합뉴스

전날 104명으로 치솟았던 확산세가 하루 만에 다시 주춤해지는 모양새다.
4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9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6명이다.
교육시설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49명), 상당구 학원 관련 2명(〃 36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6명(〃 19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 23명), 서원구 중학교 관련 1명(〃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공사 건설 현장 관련 1명(〃 12명), 초등학교 관련 5명(〃 22명)이, 제천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3명(〃 36명)의 감염자가 더 나왔다.
진천에서는 밸브제조업체 관련 2명(〃 6명)이, 음성에서는 꽃묘장 관련 1명(〃 6명)과 초등학교 관련 1명(〃 10명)이 양성 판명됐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652명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59.1%(868개 중 513개 사용)이다.
백신접종은 도내 인구(159만1천9명)의 84.8%인 134만9천908명이 2차까지 마쳤다.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8.4%(61만1천264명)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