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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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51806537.jpg)
《'월급이 모자라'는 빠듯한 월급으로 소비를 포기해야 했던 직장인들에게 '돈 되는 부업'을 찾아드리는 이지효 기자의 체험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고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새해가 다가오면 늘 하는 게 바로 새해 다짐입니다. 운동이나 공부 등 2022년을 위한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했던 가요. 새해 첫 날 패기 넘치게 하는 다짐들은 대부분 3일을 채 넘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해가 될 때마다 잊지 않고 하는 새해 다짐, 작심삼일 없이 지켜내면서 돈도 버는 부업을요. 저희 <월급이 모자라>에서는 목표 달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챌린저스 부업'에 도전했습니다.
● 엄마도 못 바꾼 나를 바꿨다…챌린저스
저희가 이번 부업에 사용할 앱은 목표 달성 앱인 챌린저스입니다. 챌린저스는 마리톤에서 '페이스 메이커'처럼 이용자들의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앱입니다. 우선 자신이 목표로 삼고 싶은 미션을 고르는 게 먼저인데요. 앱에 들어가 보면 새벽 6시에 일어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1만보 걷기 등 정말 다양한 도전 과제들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 과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43356400.jpg)
● 실제로 해봤다니…"100% 달성은 글쎄"
저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하루 한 번 하늘 보기, 그리고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등 3가지 미션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는 걸어 올라갈 계단과 걸어 올라온 계단 사진을 찍어서 하루에 2번 인증하면 되고요. 하루 한 번 하늘보기와 공복에 물 한잔 마시기 미션은 하늘을 직접 보고 사진을 찍고, 물 마시기 전에 생수가 보이도록 컵을 촬영하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자신있는 것부터 3만원, 2만원, 1만원 순으로 돈을 걸고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43258380.jpg)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43318010.jpg)
● 2주 목표 달성하고 번 돈은 고작 '45원'
저는 3개 미션을 전부 85% 이상 수행해서 건 돈을 모두 환급 받았고요. 여기에 더해 100% 목표를 달성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미션에 대해서 상금으로 45원을 벌었습니다. 버는 돈은 적었지만 내 돈을 들이지 않고, 좋은 습관까지 덤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이용자는 "참가비를 내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목표 달성에 더욱 열의를 불태우게 된다"고 전해오기도 했죠.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43016330.jpg)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20211224142711970.jpg)
▶ <월급이 모자라> '챌린저스' 편의 더 자세한 내용은 2일 오후 6시에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클릭☞ https://youtu.be/qV85j6L4eWg
이지효 기자·김하운 PD jhlee@wowtv.co.kr
!["계단만 올랐는데 상금이?"…새해 다짐하고 돈 버는 법 [월급이 모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w16409245134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