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오미크론 감염 2명 추가…모두 케냐서 입국
세종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들은 케냐를 방문하고 돌아온 내국인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세종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8명으로 늘었다.

모두 해외 입국자다.

여상구 감염병연구과장은 "앞으로 오미크론 확산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자료를 보건소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