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천72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93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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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8일) 1천915명보다는 193명 적고, 1주일 전(22일) 2천719명보다는 997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천689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난 2주간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화요일에 확진자가 치솟고 나머지 요일에는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검사 인원은 10만1천841명으로 전날보다 790명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7%로 전날과 같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50대 14.8%, 40대 14.7%, 30대 14.3% 순으로 많았다.
9세 이하 13.2%, 10대 9.0%로 10대 이하 비중은 22.2%다.
3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3천56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751명이 됐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4.4%,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8.1%이다.
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6.2%로,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2천578개다.
재택치료 환자는 현재 1만783명이다.
접종률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인구 약 950만명 대비 1차 86.1%, 2차 83.3% 3차 33.2%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1차 70.4%, 2차 48.6%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