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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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부문 수상자인 박종운 변호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연대 상임집행위원과 법제정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와 세월호 특조위, 변협, 서울지방변호사회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공익법센터 어필은 난민과 인신매매 피해자, 구금된 이주민, 무국적자, 다국적기업에 의한 인권침해 피해자 등을 위한 소송 지원과 관련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피해자 권리 구제와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호사 공익대상은 변협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각각 선정해 업적을 치하하고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려 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