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하루 만에 230명 확진…"군산 미군기지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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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2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미군기지에서 장병 등 121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게 수치에 반영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인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어린이집과 목욕탕, 익산 유치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미군기지 집단감염 원인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