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활용한 부울경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화폐를 활용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시티) 합동추진단과 부산시민연대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지역화폐를 통한 부울경 메가시티 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안영철 재정분권전문위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디지털 화폐'를 주제로 발표하고 서창갑 동명대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화폐의 효과를 심층 논의한다.

지난 9월 경남도의 제안으로 부·울·경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